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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에서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중식 코스와 디저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조선팰리스 36층의 광동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더 그레이트 홍연’에서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중식 코스와 단품 메뉴를 제공한다.
고추 소스 통 해삼 튀김, 파생강 소스 활 바닷가재, 흑 후추 소스 크레이피쉬 등 산해진미를 활용한 요리와 깐풍 소스의 대하 튀김, 가을 버섯을 활용한 탕면과 차수구 버섯 대구찜, 솥밥, 건관자와 갑오징어를 넣은 수프 등이 대표적이다.
딤섬 전문 셰프가 새롭게 개발한 시그니처 딤섬 4종도 선보인다. 점심시간에는 튀김 딤섬, 창펀, 구운 딤섬 등 딤섬 3종을 포함한 전채, 수프, 찜, 식사, 후식 코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아울러 조선델리 더 부티크는 이날부터 가을 정취를 담은 시그니처 케이크 ‘청무화과 흑당 마스카포네 크림 케이크’를 출시했다.
케이크는 전남 영암에서 수확한 청무화과와 흑당, 바닐라빈을 활용하고 마스카포네 치즈와 생크림을 층층이 올렸다. 9만원 후반대로, 최소 2일 전 사전 예약제로 구매할 수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제철 식재를 아낌없이 활용한 코스 요리와 단품 메뉴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케이크도 무화과 유명 산지인 전남 영암에서 약 5%만 수확한다는 신선한 청무화과를 듬뿍 올렸다”고 소개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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