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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이 일본 삿포로 맥주 축제에서 즐거운 일상을 공유했다.
23일 오정연은 자신의 SNS에 “세계 3대 맥주 축제인 삿포로 맥주 축제에 와서도 편의점에서 칼피스를 사 마시며, 몇 모금에 얼굴이 빨개졌으면서 사진은 마치 술을 잘 마시는 척. 맥주광인 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맥주 축제에서 14잔의 맥주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네 주량을 내가 알고 있다”, “너무 멋지십니다”, “그걸 다 혼자 드시려구요?”, “욕심이 과하십니다. 과음은 좋지 않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정연은 2015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최근 다이어트로 주목받았다. 또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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