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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출신 배우 손담비가 근황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지난 23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노을 맛집 my home"이라는 글과 함께 집에서 찍은 노을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6세 연상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는데, 지난 8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리얼 가족 관찰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다며 신혼집을 공개한 바 있다.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이들의 집은 월세만 무려 약 천만 원이라고.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노을 맛집 인정", "전망 너무 좋다", "남는 방 없나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07년 가수로 데뷔해 '미쳤어', '토요일 밤에', '퀸(queen)'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한 후 2009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드림', '빛과 그림자', '유미의 방',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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