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달 3일 오전 4시부터 2차 판매 시작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맥도날드는 패션 브랜드 크록스와 협업해 출시한 한정판 해피밀 토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피밀 세트는 맥도날드가 1979년부터 판매해온 어린이용 메뉴로 버거, 사이드, 음료와 함께 장난감이 제공된다. ‘키덜트’(어린이의 감성을 추구하는 어른)층에서도 구매가 증가하며 전 연령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크록스와 협업해 만든 해피밀 토이는 총 8가지 디자인으로, 맥도날드 고유의 브랜드 컬러와 요소가 조화롭게 담겼다. 지비츠 스티커가 들어있어 개성에 맞게 크록스를 꾸밀 수 있다.
지난 20일 오전 4시부터 1차 오픈된 해피밀 크록스 키링은 출시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인증 사진이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일부 매장은 준비된 수량이 품절됐거나 품절이 임박했다.
맥도날드는 오는 내달 3일 오전 4시부터 해피밀 토이 2차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크록스와의 콜라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해피밀 토이가 전 세대 고객에게 두루 사랑받고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굿즈와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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