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우먼, 수원 롯데백화점에 세 번째 공식 매장 오픈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여성 플러스사이즈 기업 공구우먼이 세 번째 공식 매장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구우먼은 지난달 23일 수원 롯데백화점(타임빌라스 수원점)에 신규 오프라인 매장을 공식 오픈했다. 이는 기존 합정동과 문정동 매장에 이어 세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온라인 자사몰 위주의 판매를 진행해 온 공구우먼은 고객과의 접점 강화를 통해 다양한 유통 채널을 구축하고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수원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계적인 매장 운영을 통해 다양한 요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즌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또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한 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옴니채널 전략’을 강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어 온라인에서 구매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고객친화적인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김주영 공구우먼 대표이사는 “수원 롯데백화점 매장 오픈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유통 전략을 통해 더 많은 신규 플러스사이즈 고객분들이 공구우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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