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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8)가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7)의 두 자녀와도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2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티모시 샬라메가 카일리 제너의 6살 딸 스토미와 2살 아들 에어와 관계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카일리 제너의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항상 그녀의 우선 순위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일리 제너는 남친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낳아 혼자 키우고 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각자의 커리어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일과 좋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 사이에서 좋은 균형을 찾았다”고 귀띔했다.
카일리 제너는 티모시 샬라메에게 푹 빠진 상태다.
한 내부자는 지난 8월 17일 연예매체 피플에 “카일리는 티모시와 함께 매우 행복하다”면서 “이렇게 사랑에 빠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카일리 가족은 티모시를 사랑한다”면서 “티모시는 매우 신중하고 항상 카일리의 뒤를 지켜준다. 그는 매우 신사적이고 카일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12일 카일리의 전용기에서 내리는 모습이 목격됐다. 티모시가 바하마에서 카일리의 27번째 생일을 친구들과 함께 축하한 직후였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손을 잡고 입장하고, 시상식 내내 나란히 앉아있었다. 특히 광고 휴식 시간에는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등 로맨틱한 관계를 과시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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