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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근황이 포착됐다.
5일 작사가 김이나는 자신의 계정에 "손가인씨 오랜만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이나는 가인과 찰싹 붙어 셀카를 찍고 있다. 단발펌을 한 가인은 어깨가 드러나는 검은색 의상을 입고 은은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유난히 눈에 띄는 것은 가인의 브이라인이다. 살이 많이 빠진 듯 얼굴살이 확 빠져 날렵한 턱선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가인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8월 사이 경기도 모처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해 2021년 초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당시 가인의 소속사는 "가인이 그간 활동 중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래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가인은 지난 6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미료가 진행하는 KFN 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4년 만에 모습을 비춘 가인은 "식단 조절을 하며 여전히 다이어트를 계속 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체력이나 겉모습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복귀를 암시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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