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박지윤, 결혼 생활 내내 폭언에 고통받았다고 고백
최동석, 부부간 성폭행 사실아냐…법적 대응 검토 중
[마이데일리 = 정새빈 인턴기자] 방송인 최동석과 박지윤 부부의 폭로전이 점점 격화되고 있다. 최근 박지윤이 "부부 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두 사람의 사생활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양측의 진흙탕 싸움이 점점 심화하고 있다. 이들의 갈등은 단순한 사생활 문제를 넘어 점차 법정 공방으로 번질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이번 폭로전은 지난 몇 달간 이어져 온 두 사람의 공개적 충돌로부터 시작됐다. 박지윤은 먼저 "최동석이 가정 내에서 폭행·폭언을 일삼았다"고 폭로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최동석은 "사실무근이며 오히려 박지윤의 부당한 행동 때문에 결혼 생활이 어려워졌다"고 반박하며 맞대응했다. 이후 양측은 서로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폭로전을 이어가며 가정 내 문제들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게 되었다.
박지윤이 '부부 간 성폭행'이라는 충격적인 주장을 공개하면서 이번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최동석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반면 박지윤 측은 "충분한 증거와 증언이 있으며, 법적 절차를 통해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계속되는 폭로와 반박 속에서 두 사람의 사생활 폭로전은 점점 더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갈등이 단순한 가정 내 불화로 끝날지, 법정 공방으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새빈 인턴 기자 sb.j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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