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사강이 '나미브'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사강은 극 중 스타 제작자 강수현의 여동생인 강주현 역을 맡는다. 강주현은 바쁜 언니를 대신해 어머니를 모시는 인물로,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여린 마음을 가진 캐릭터다.
사강은 드라마 '인어 아가씨' '왕의 여자' '발칙한 여자들' '너와 나의 경찰수업' '봄이 오나 봄'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우아한 친구들' 등에 출연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하는 등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사강의 4년 만의 드라마 복귀 소식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사강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는 오는 12월 23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방송된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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