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3층에 한정판 거래 전문 플랫폼 ‘크림(KREAM)’의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크림’은 고객이 직접 한정판 의류 및 잡화를 사고팔 수 있는 온라인 중개 거래 플랫폼이다.
더현대 서울의 크림 스토어는 잠실 롯데월드몰, 홍대에 이은 서울 내 세 번째 오프라인 매장으로, 온라인 앱과 연계한 오프라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크림 더현대 서울에서는 일본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지안 예(Jian Ye)와 이세이미야케 출신 디자이너의 브랜드 오다카(Odakha) 제품 라인업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크림의 인기 브랜드 언더마이카 제품도 상시로 선보이며,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할 때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온 폴리테루, 사파리스팟 등의 가을·겨울(FW) 시즌 제품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제너럴 스토어, 바스켓케이스 등 희소성 있는 브랜드 제품도 선보인다.
매장 내 LCD 화면을 통해 패션 트렌드와 거래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한정판 슈즈를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스토어 오픈을 맞아 최대 30% 할인과 2개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한정판 크림 양말도 증정한다.
크림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과 크림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능동적인 소비자가 즐겨 찾는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양사가 온·오프라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고 사용자에게 새로운 발견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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