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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의 ‘육아의 달인’ 면모를 뽐냈다.
그는 15일 개인 계정에 “새벽 1시 수유 새벽 4시 수유 완료. 두 번 깼으나 현조는 여전히 귀엽다”라고 했다.
이어 “처음 현조가 울었을때 마냥 배고픈지 알고 계속 수유를 했던 기억이 있다. 이제 울음소리를 들으면 배고픈지 졸린지 아주 조금은 알수있을꺼 같다. 육아동지여러분 !!! 혹시 여러분만의 을음소리만듣고 어떤지 구분할수있는 방법같은 건 있나요? 예를들어 짧게 칭얼대면 졸린다거나 암튼 오늘도 육아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현조는 수유를 마치고 세상 모르게 잠이 든 모습이다.
앞서 현조는 지난 13일 100일을 맞았다.
이은형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늘 재준오빠 한복입고 100일잰치. 재준오빠 아니 현조야. 늘 부족한 엄마 아빠지만 100일동안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 오늘 와 준 가족들 사랑해요 증맬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아직 제왕절개 수술 자국이 아프다”고 말한 바 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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