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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8일 개인 계정에 “새벽 2시20분 수유 완료. 정말 많은 육아동지 여러분의 조언 덕분에 현조는 오늘도 무사히 잠을 잡니다. 하루하루 일기처럼 기록하고 있는데 나중에 현조랑 웃으면서 같이 인스타를 보면 너무 잼있고 눈물날거같네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조는 수유를 마치고 깊이 잠든 모습이다.
앞서 강재준은 육아동지들에게 긴급 SOS를 요청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현조가 이제 104일인데요 이앓이를 시작을 한거 같아요. 주먹을 수시로 엄청 빨고 침을 많이 흘려요. 그리고 가끔 갑자기 비명을 지르면서 울때가 있어요”라고 했다.
이어 “이앓이는 4개월에 온다는데 이렇게 이앓이가 일찍 올수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만약 이앓이라면 극복 방법좀 부탁드려요. 어디선가 냉동실에 뭘얼려서 물려주는 글도 봤던거 같은데 육아 동지여러분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 네티즌은 “자지러지게 우는건 하루 일과가 맞지 않아서 피곤해서 짜증내는 걸수도 있구요 주먹고기를 한창 발견해서 즐길 때고 그럼 자연히 침이 많이 흘러요! 아직 이앓이는 아닐거같아요!”라고 조언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아직 제왕절개 수술 자국이 아프다”고 말한 바 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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