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슬림형 전자담배 ‘뷰즈 고 슬림 2ml’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BAT로스만스는 오는 25일 액상형 전자담배 브랜드 ‘뷰즈(VUSE)’의 슬림형 제품 ‘뷰즈 고 슬림 2㎖’를 서울 4개 지역에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연초 사용자에게 익숙한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해 그립감이 뛰어나다.

BAT로스만스는 지속적인 이노베이션을 통해 소비자가 더 나은 대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뷰즈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뷰즈는 세라믹 히팅 기술로 별도의 예열 없이 균일한 맛을 내고, 투명하게 디자인한 유선형 액상 흡입구로 잔여 액상량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제품은 강렬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부스트 버튼을 새롭게 탑재했으며, 탈착식 배터리를 통해 사용 후 배터리만 분리 배출이 가능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였다.

△쿨 프레시 △펄 스파크 △포레스트 믹스 △다크 스무스 △퍼플 스무스 △블라썸 스무스 6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뷰즈 고 슬림은 마포·강남·서초·송파 등 서울 4개 구를 대상으로 먼저 출시한다. 이후 판매 지역을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액상 용량은 2.0㎖(니코틴 함량 0.9%)로 소비자 가격은 1만원이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뷰즈 고 슬림 출시로 성인 연초 사용자에게 익숙한 슬림한 디자인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뷰즈는 미국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 1위 브랜드로 지난해 한국 출시 이후 천연 니코틴의 뛰어난 품질과 냄새 걱정 없는 대안으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 6월 뷰즈 고 2세대를 새롭게 출시한 바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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