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영화 '모아나2'가 '소방관'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2'는 전날 27만 511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누적관객수는 195만 3268명이다.
'모아나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다. 지난달 27일 개봉해 줄곧 1위를 지켜왔으나 지난 4일 '소방관'에게 밀려 2위로 내려섰다. 그러나 나흘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2위는 '소방관'으로 같은 날 21만 861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0만 5504명을 기록했다.'소방관'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주원, 곽도원, 유재명 등이 출연한다.
'위키드'는 7만 7667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42만 8140명이다. 송강호, 박정민 주연의 '1승'은 4위에 머물렀다. 3만 7916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5만 8011명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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