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컨셉터즈’ 선발 시 월 80만원 이상 지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W컨셉은 앱 개편과 함께 스타일링 숏폼 영상을 제작할 '스타일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반 고객이 패션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W컨셉에서 판매 중인 상품으로 10초 이상의 스타일링 영상을 제작하고, 해당 영상을 '스타일클립'에 해시태그 '스타일클립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승인된 영상에는 W컨셉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000 포인트가 무제한으로 지급된다.
내달 10일에는 ‘스타일클립챌린지 어워즈’를 열고 업로드한 영상의 수와 퀄리티를 기준으로 우수 크리에이터를 선정한다. 1등 수상자에게는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만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우수 참가자는 W컨셉의 공식 크리에이터 ‘컨셉터즈’로 선발될 기회가 주어진다. 컨셉터즈로 활동하게 되면 매월 80만원 이상 활동 지원금을 받으며 콘텐츠 모델, 라이브 방송 출연, 앰버서더 활동 등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김해나 W컨셉 콘텐츠 커뮤니케이션팀장은 “W컨셉과 함께 콘셉트를 스타일링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컨셉터즈 운영을 처음 시작한다”며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콘텐츠 커머스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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