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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NH투자증권은 9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2 NH투자증권 본사에서 NH투자증권, GS에너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한 루프탑 태양광 발전사업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신재욱 NH투자증권 IB2사업부 대표, 윤영진 GS에너지 New Energy 지원실장, 윤혜영 NH투자증권 인프라투자본부장, 김기철 GS에너지 신에너지솔루션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MOU를 통해 루프탑 태양광 공동개발을 위한 초석으로 GS에너지의 자회사 ‘넥스트리뉴어블스솔루션(NRS)’이 추진한 국내 약 18MW 규모의 직접전력공급사업(PPA, Power Purchase Agreement)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주선 업무를 진행했으며, 지난 16일 자금 조달을 성공했다. GS에너지는 탄소중립을 추진 중인 고객층을 확대하여 2026년까지 최대 100MW 규모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신재욱 NH투자증권 IB2사업부 대표는 “본 건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성공적인 주선을 기반으로, 향후 루프탑 태양광 개발에서도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NH투자증권은 사업의 성공적인 금융 조달을 위한 금융주선사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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