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남영돈·해운대 암소갈비·담양 떡갈비 등 출시
조선호텔 축산세트도 인기…설 물량 20% 확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인기 맛집과 협업해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고객의 미식 관심을 반영해 유명 식당과 손잡고 다양한 고품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우선 서울 용산구 남영동의 인기 돼지고기 전문점 ‘남영돈’과 함께 ‘남영돈 한돈 프리미엄 돼지세트’(냉장)를 판매한다.
세트는 삼겹살과 목심 각 400g, 항정살과 등심덧살 각 300g으로 구성했으며 남영돈에서 제공하는 고기와 동일한 품질을 자랑한다. 고기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고기 굽는 매뉴얼과 보관방법 자료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부산 해운대 맛집으로 소문난 ‘해운대 암소갈비’와 협업해 ‘해운대 암소갈비 한우세트’를 선보인다. 한우 1등급 이상 1.6kg의 포갈비 구이로 구성했으며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전남 담양 떡갈비 명가 ‘덕인관’과 협업해 선보인 ‘덕인관 떡갈비 세트’도 2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조선호텔과 협업한 ‘조선호텔 축산세트’를 준비했다. 조선호텔 축산세트는 지난 2022년 추석부터 출시해 프리미엄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추석 조선호텔 세트 매출이 2022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해 이번 설에는 물량을 20% 가량 늘려 준비했다.
조선호텔 대표 세트로는 ‘조선호텔 화식한우 구이 세트’와 ‘조선호텔 경주 천년한우 세트’ 등 10여종이 있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유명 식당 및 브랜드와의 콜라보 세트를 통해 명절 선물에 특별한 가치와 의미를 더했다”며 “품질과 가격은 물론 차별화 스토리까지 갖춰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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