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부부' 조권♥가인, 크리스마스 함께 보냈네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아담 부부' 가수 조권, 가인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냈다.

조권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몽글몽글울렁울렁 멜크"라며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는 나란히 앉아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를 부르는 조권, 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손하트를 날리고 기대는 등 실제 연인 같은 케미를 뽐냈다.

이를 본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는 "2025년 버전 다시 부르자"고 댓글을 남겼고, 팬들 역시 "아담 부부 재결합해 주세요" "크리스마스 선물이네" "둘이 예쁘고 잘 어울려요" 등 두 사람의 재회를 응원했다.

한편 조권과 가인은 2009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아담 부부'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