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롯데삼동복지재단, 울주군 대암부대에 500만원 상당 식자재 지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8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암부대에서 ‘2025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향토부대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대암부대 소속 장병 및 간부 120명에게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500만원 상당 식자재를 지원하며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10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날에 울주군 향토 방위 군부대를 지원하는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향토부대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국토 방위에 힘쓰는 군인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에서 시작돼 해마다 많은 군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새해 벽두부터 국방 방위에 힘쓰는 대암부대 장병과 간부에게 재단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사랑을 실천하며 울산 지역 발전과 복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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