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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빅뱅 겸 가수 지드래곤이 '쇼! 음악중심' 1위에 오르며 건재한 인기를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이하 '음악중심')에서 그룹 블랙핑크 로제를 제치고 'HOME SWEET HOME(feat. 태양, 대성)'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달 21일 '음악중심'에서 로제, 에스파를 제치고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드래곤이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한 것 역지 2017년 ‘무제’ 이후 약 7년 만이다.
특히 지드래곤은 블랙핑크 로제의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와 재쓰비의 '너와의 모든 지금'을 제치고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로제가 5137점을 획득하며 아쉽게 트로피를 놓쳤고 재쓰비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드래곤의 '홈 스윗 홈'은 빅뱅의 멤버 태양, 대성과 함께한 곡으로, 오랜 시간 활동을 함께 해온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트랙이다. 또한 지난달 15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이 곡으로 1위를 기록하며 약 7년 만에 음악방송 1위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여자친구, 부석순(SEVENTEEN),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몬트(M.O.N.T), 에잇턴(8TURN), 엔싸인(n.SSign), 크레즐(CREZL), 서이브, BOMIN(김보민), 누에라(NouerA), 한가빈, 이예은, 우수(Woosoo), 박성온 등이 출연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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