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새 앨범에 이어 단독 콘서트를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이 오는 2월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네스트페스트(NESTFEST)]를 개최하고 3년여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9년 성료한 월드투어 '킵 스피닝(KEEP SPINNING)' 서울 공연 이후 약 6년 만의 정식 콘서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오후 6시 갓세븐 공식 SNS 채널과 멜론티켓을 통해 2025 GOT7 콘서트 [네스트페스트(NESTFEST)]의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특히 콘서트명인 [네스트페스트(NESTFEST)]는 갓세븐의 팬 '아가새(팬덤명)'들을 위해 축제 무대를 만들겠다는 멤버들의 마음을 담아낸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티저 영상에서도 오랫동안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그리워한 멤버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늘 초록빛 윤슬이 그리웠어"라는 문구와 따뜻한 팬송 멜로디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갓세븐은 오는 20일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WINTER HEPTAGON)' 발매에 이어, 이번 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신곡 무대와 새로운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2025 갓세븐 콘서트 [네스트페스트(NESTFEST)]는 오는 2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이달 17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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