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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LG헬로비전이 더라이프 채널 오리지널 예능 <맥미걸>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더라이프 채널과 더라이프2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티빙 등 OTT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맥미걸>은 심한 콤플렉스, 떨어진 자존감, 일상 생활 속 불편함 등에 고민이 있는 여성들의 사연을 받아 의학∙패션∙뷰티 전문가들이 모여 맞춤형으로 문제를 해결해주는 솔루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유리, 모니카, 엄지윤이 진행을 맡았다.
<맥미걸>은 더라이프 채널이 선보이는 두 번째 메이크 오버 예능으로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종영한 남성 메이크오버 예능인 <맥미남> 화제성에 이어 여성들을 위한 <맥미걸>로 돌아왔다. 17일 공개되는 <맥미걸> 2화는 ‘랜선여신’편이다. 모델 피지컬을 가진 사연자가 출연해 마치 현실판 마스크걸 같은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기대와 호기심을 자아낼 예정이다.
여성들의 자신감을 위해 각 분야 엄선된 전문가들이 직접 나선다. 정신과 치과 성형 체형 운동은 물론, 유명 아이돌 스타일리스트와 헤어메이크업 등 뷰티 메이커스를 통해 사연자의 변화된 모습을 보는 재미가 핵심 포인트다.
방우태 LG헬로비전 PD는 “<맥미걸>은 단순히 외모만 바꾸는 것이 아닌, 사연자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고 마음까지 변화시키는 종합 솔루션 예능이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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