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뷰티 브랜드 Rbfy의 ‘손편지 캠페인’ 광고 영상이 ‘제22회 서울영상광고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서울영상광고제’는 네티즌과 전문 광고인, 광고계를 대표하는 심사위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영상광고제다.
Rbfy는 이번 ‘서울영상광고제’에서 크리에이티브 부문 동상과 파이널리스트 OOH(OUT OF HOME) 부문에서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Rbfy의 ‘손편지 캠페인’은 모두의 일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최선을 다해 일하는 이들에 주목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아냈다. 핸드드라이어에서 나오는 적외선 빛을 통해 손바닥에 감사 메시지를 전하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캠페인은 Rbfy 공식 사이트에 고객들이 남긴 감사 메시지 중 일부를 선정하여 핸드드라이어를 제작해 기관에 전달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실제로 감사 메시지가 담긴 핸드드라이어 7대를 5개 기관에 전달하기도 했다.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176만 회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Rbfy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뷰티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조하기보다는 ‘일상 속 감사’라는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지향해 진행했다. 이런 점이 심사위원 및 네티즌들에게 잘 전달된 듯해 기쁘다”라며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하며 오히려 ‘감사하다’는 말을 해준 대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Rbfy는 감사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조명하며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