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쇼핑 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내달 2일까지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고물가 기조 속에서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온은 설 차례상에 자주 오르는 굴비, 전복, 김, 멸치 등 제철 수산물을 최대 36% 할인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영광법성포 참굴비세트 3호(6만원대) △완도직송 활전복 선물세트(3만원대) △성산포 은갈치 실속세트(5만원대) 등이 있다.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20% 중복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주차별로 1장씩 총 3장을 받을 수 있다, 상품 쿠폰과 카드 즉시할인 혜택도 가능하다.
롯데온은 지난 2021년부터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돕고 있으며 65개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 식재료를 선보이고 있다.
임태민 롯데온 식품팀장은 “최근 고물가 기조로 설 성수품과 밥상물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양수산부와 함께 한 이번 행사가 우리 수산물로 풍성한 식탁을 마련하는 데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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