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NS홈쇼핑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매년 농어촌과 기업간 상생협력과 ESG 실천을 우수하게 이행한 기업·기관에 수여하는 ‘농어촌ESG실천인정서’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NS홈쇼핑은 방송통신사업 승인사업자로서 농어촌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특히 식품전문 유통기업으로 농어촌 소재 기업과의 거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2008년 시작된 ‘NS푸드페스타’는 단순 요리대회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식품축제로 성장해왔다. 2022년 전북 익산시로 장소를 옮겨 로컬푸드 마켓과 대물림 맛집 홍보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1만46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NS홈쇼핑은 또한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 소비 촉진 캠페인과 농가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농수축산업 관련 교육 지원, 귀어귀농지원센터 지원, 지역 특산품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어촌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 경영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쇼핑북의 무코팅 책자 발행, 친환경 조명 설비 교체 등을 통해 자원 절약과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근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상무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농어촌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농어축산가에서 생산되는 식품의 유통과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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