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 ‘KCC 올스타전’ 공식 음료로 팬과 소통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19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공식 음료로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동아오츠카와 KBL(한국농구연맹) 어시스터, 올스타 굿즈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고 팬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포카리스웨트는 팬 참여형 이벤트인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체험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팬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에는 총 14명이 참가해 지난해 우승자 이근휘(KCC)와 신인 정성조(소노), 허웅(KCC), 양준석(LG) 등 쟁쟁한 선수들이 경쟁을 펼쳤다. 서울 삼성의 최성모 선수가 26점으로 우승을 차지해 200만원 상금을 받았다.

KBL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를 맞춰라’ 이벤트에서는 우승자를 맞힌 팬들에게 친필사인 유니폼 등 경품을 제공했다.

포카리스웨트는 KBL뿐만 아니라 한국야구위원회(KBO), 여자프로농구연맹(WKBL), 한국배구연맹(KOVO) 등 다양한 프로스포츠의 공식 음료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포카리스웨트는 팬들이 스포츠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BL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고 팬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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