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 서울 동작구 영등포농협 하나로마트 노량진뉴타운점을 방문해 설 성수품 수급 상황과 판매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및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2025 대한민국 청사(靑巳)진, 파이팅 코리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딸기, 레드향, 사과, 밤, 양파, 겨울시금치, 한우 불고기, 삼겹살 등 제철 농축산물과 라면, 고추장, 참기름, 두부, 휴지 등 인기 가공·생활용품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62% 할인 판매한다. (NH, 신한, 삼성, 롯데, 카카오페이머니, 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
강호동 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농산물을 안정된 가격으로 많이 팔아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풍요로운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달라”며 “새해에도 농협은 물가 안정과 우리 농·축산물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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