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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은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준섭 농신보 이사장(농협중앙회 부회장), 조은주 상무, 전국 보증센터장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신보는 올해 순신규보증 3조4000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제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농림어업인 대상 경영컨설팅 강화 △청년 농·어업인 창업 지원△저탄소·친환경 등 ESG 분야 및 스마트팜 관련 보증 등을 포함한다.
농신보는 농림어업인들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지원으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준섭 이사장은 “경영컨설팅 강화 및 내실 있는 보증지원으로 농신보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여 ‘희망농업·행복농촌’을 구현하는 데 조직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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