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겨울철 한랭 질환·넘어짐 사고예방 전파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인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단장 민길수)은 21일 인천항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인천 항만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인천항만공사 등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참여 기관과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운노동조합, 인천항보안공사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인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인천항 터미널 입구에 피켓, 배너, 현수막을 게시하고 출근길 근로자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주며 겨울철 한랭 질환 및 넘어짐 사고예방을 전파하는 데 집중했다.
김인성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항만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인천항만의 특화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보다 더 활발하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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