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제일제당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 ‘크레잇(Creeat)’이 소상공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도입해 상생 활동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1일 CJ제일제당센터빌딩에서 CJ제일제당 관계자와 외식 자영업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인 ‘크레잇터’ 1기 발족식(사진)을 가졌다.
‘크레잇터’는 외식 자영업 종사자와 크레잇이 성공 파트너로 성장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프로그램 신청에는 200여명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1기 총 30명을 선정했다.
CJ제일제당은 크레잇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등 매장에 적용할 수 있는 메뉴 솔루션을 진행한다. 또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비쥬얼 플레이팅 등 다양한 커리큘럼의 강의를 제공한다. 같은 업종의 자영업자들과 고민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
아울러 크레잇 신제품 시식 기회, 식자재 특가 구매, 식재료비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1기는 오는 6월 17일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하반기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수지 CJ제일제당 크레잇터 담당자는 “이번 ‘크레잇터’ 1기 발족은 외식 자영업자들과의 성장과 협업을 위한 본격적인 포문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크레잇 브랜드가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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