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미국 인기 스포츠 음료 ‘프라임 하이드레이션’ 국내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25는 영미권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인기 스포츠 음료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을 국내 매장에서 선보인다.

GS25는 지난해 11월 사전예약에서 1만2000개가 완판된 데 이어, 고객들의 지속적인 추가 입고 요청에 힘입어 올해 5월 출시 예정이었던 제품을 일정을 앞당겨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아이스팝과 블루라즈베리 2종 각 3만3000개씩 6만6000개 물량을 매장에 선공급하며, 오는 3월부터 2종을 추가해 총 4종으로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은 유명 유튜버 KSI(2500만명)와 로건 폴(2360만명)이 공동 론칭한 스포츠 음료 브랜드로, 현재 영미권 청소년 사이에서 가장 핫한 음료로 자리 잡았다.

실제 GS25 사전예약에서는 20대 이하 고객 비중이 38%, 30대 고객이 36%로, 30대 이하 고객 비중이 70%를 넘었다.

유재형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건강과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트렌드에 발맞춘 인기 있는 상품으로 음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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