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 캠페인 성료
설날 맞아 떡국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유니클로는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히트텍 5만장을 기부하며 국내 활동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지난 3주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전국 14개 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2만5000여 곳에 12억원 상당 히트텍 5만장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유니클로가 브랜드 출범 4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취약계층을 위해 총 100만장의 히트텍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시작한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국에서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유니클로는 설날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유니클로 임직원 10여명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노인 600여명을 위해 떡국을 준비하고 배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떡국 나눔 행사는 연말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1200만원으로 진행됐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모두에게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