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마트 문화센터는 전국 문화센터 59개점과 홈페이지에서 봄학기 회원 모집 접수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봄학기에서는 중장년층 고객을 위한 그림·노래 교실 강좌와 직장인을 위한 요가·필라테스 강좌,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교육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내달 14일까지 정규 강좌 접수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온·오프라인에서 각각 1회씩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쿠폰은 홈페이지에서, 오프라인 쿠폰은 점포별 안내데스크에서 강좌 접수 시 자동 적용된다.
또한 가성비가 뛰어난 4만9000원, 5만9000원 정규 강좌를 점포별로 최소 2개 이상 개설해 운영한다. 이는 기존 강좌 가격에서 최대 70% 할인된 가격이다.
권선점에 개설 예정인 ‘한국 무용 기초반’ 강좌는 지난해 12회 기준 10만 5000원이었지만 올해 12회 기준 4만9000원으로 할인 쿠폰 적용 시 1회당 3000원대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낮 시간대에 문화센터를 이용하기 힘든 고객을 위해 오후 5시 30분 이후 진행되는 저녁 강좌를 전년 대비 약 10% 확대 운영한다.
저녁 강좌로는 퇴근 후 직장인을 위한 체형 교정 요가, 필라테스 등 운동 활동을 주로 준비했다. 피아노·바이올린 등 다양한 레슨 강좌도 확대한다.
엄선주 롯데마트·슈퍼 몰운영팀 담당자는 “신년을 맞아 어린이, 청년층, 중장년층이 모두 문화센터에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봄학기 강좌를 준비했다”며 “가성비 강좌 뿐만 아니라 고객의 취미 생활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 문화센터 봄학기 회원모집 홍보 포스터 (사진=롯데마트 문화센터)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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