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삼양식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원주, 익산 등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매달 진행하는 제품 후원과 장학금 지원 외에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마련됐다.
삼양식품은 지난 17일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과 20일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에 총 라면 170박스를 전달했다.
이어 21일에는 원주공장이 위치한 원주시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 105박스를, 22일에는 익산공장과 연계해 익산시 모현동과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50박스를 기부했다.
기부된 라면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장애인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매년 명절마다 각 지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및 스낵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삼양원동문화재단과 삼양이건장학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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