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방희 본부장 “현장 실질적 도움 될 수 있는 지원 확대할 것”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원방희)는 23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교육장에서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바디프랜드, 주식회사 에스알 3개 사업장에 우수사업장 선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의거 근로자의 신체·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사업장 내에서 추진하는 체계구축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해 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CMC(Catholic Medical Center)다움의 영성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증진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주식회사 에스알은 웃음테라피, 숲테라피 등 SR마음터치(EAP 프로그램)를 통해 임직원의 참여를 높이고 건강문화를 확산한 바 있다. 바디프랜드는 ‘너도 나도 바디챌린지’를 통해 걷기 프로그램, 금연 클리닉 등 실질적 건강개선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 제공해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원방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기관 모두 사업장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건강증진의 긍정문화 확산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건강증진활동 확산에 앞장서주실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단에서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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