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역사 이용객·임직원 대상 명절 선물 바로 알리기…‘마음만 받겠습니다’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3일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역사 이용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을 바로 알리는 청렴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서역(역장 박일권) 임직원들은 이날 수서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명절 기간 청탁금지법 관련 안내문을 부착한 간식을 나누며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 만들기에 나섰다. 오는 24일까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탄역(역장 김성돈)도 이날 청렴한 문화를 공유하는 ‘마음만 받겠습니다’ 캠페인을 열었다. 설 명절 기간 청탁금지법에서 금지하는 금품·향응 수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역사 전자 광고판에 청렴주의보 포스터 홍보 ▲‘마음만 받겠습니다’ 손팻말 홍보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카드뉴스 전시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매뉴얼 홍보물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나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건강한 명절 문화를 만들고 정직과 신뢰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작은 실천으로 이어져 투명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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