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삼성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 시작…최대 9만원 혜택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6만원 할인, 스타벅스 쿠폰도 증정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는 오는 2월 3일까지 전국 삼성 모바일 입점 점포에서 ‘삼성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앱에서도 24일 오후 4시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명절 기간 매장 방문 없이도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마트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최대 6만원 할인과 120만원 이상 결제 시 24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 할인 쿠폰과 스타벅스 상품권 등 최대 9만원 상당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앱에서 최대 2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카카오톡에서 ‘일렉트로마트’를 플러스 친구로 추가 시 1만원 추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6000명에게 스타벅스 1만원권도 제공한다.

액세서리 동시 구매 혜택도 있다. 갤럭시 S25 시리즈와 갤럭시 버즈 3를 현대카드로 함께 구매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최대 5만원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사전예약 기간 256GB 용량의 제품을 구매하면 512GB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도 적용된다.

또한 삼성 멤버십에 가입하면 최대 11만5000원 상당 삼성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갤럭시 워치7 할인 쿠폰과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구독권 등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전국 각지에 오프라인 매장을 둔 이마트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매장에서 직접 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모바일·태블릿 PC 등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갤럭시 S24 시리지는 사전예약 기간(1월 18~25일) 동안 1만8000대 이상 판매됐으며, 갤럭시 워치와 버즈 등 모바일 액세서리의 지난해 매출도 전년 대비 30% 늘었다.

태블릿 PC 중 갤럭시탭 매출도 직전 3개월 간 지난해와 비교해 20% 증가했다.

강지은 이마트 모바일 바이어는 “이번 갤럭시 신제품 출시를 맞아 고객이 신제품을 더욱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확대하고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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