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디야커피는 설 명절을 앞두고 88개 업체 약 20억원 규모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 경영을 실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2016년부터 매년 설, 추석 명절에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다.
이번에도 협력사의 자금 수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하며, 이를 통해 협력사들과의 동반 성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10년간 협력사에 누적 740억원 이상의 대금을 조기 지급했으며,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서비스 교육과 500만원 상당 포상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명절을 맞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신뢰 관계 강화와 동반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