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임윤아가 'MBC 가요대제전'과 함께한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30일 방송된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이하 '2024 MBC 가요대제전') 2부는 3MC 소녀시대 윤아, 샤이니 민호, 투어스 도훈의 진행 아래 펼쳐졌다. 당초 '2024 MBC 가요대제전'은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녹화 방송으로 대체됐다.
임윤아는 이번 'MBC 가요대제전'을 끝으로 MC에서 하차했다.
이날 임윤아는 'MBC 가요대제전'의 마지막 진행을 마친 후 "지난 10년 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가요대제전'에서 한해의 마지막날과 새해를 맞이하는 첫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평생 잊지 못할 10년이 된 것 같다.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며 "저는 앞으로도 '가요대제전'을 쭉 지켜보면서 늘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5년 새해에는 올해 보다 더 밝고 희망찬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2024 MBC 가요대제전'에는 에스파, 에이티즈, 보이넥스트도어, 데이식스, 엔하이픈, 있지(ITZY), 아이브, NCT 에이티즈, 에스파, 있지(ITZY), NCT 127, NCT DREAM, 라이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여자)아이들, 태민 등이 출연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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