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썸플레이스·설빙, 실용적인 콜라보 굿즈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디저트 카페들이 단순히 음료나 디저트 출시를 넘어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굿즈(상품)를 선보이며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인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손잡고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
이번 협업 상품은 △버니 텀블러(아이보리·블랙) △버니 쿠션 △런치백 세트 등으로 구성돼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고려했다.
‘투썸xKBP 버니 텀블러’는 세련된 색상과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구매 시 다용도 파우치를 함께 증정한다. 또한 귀여운 딸기 자수를 더한 ‘투썸xKBP 버니 쿠션’은 아늑한 홈 스타일링에 제격이고 ‘투썸xKBP 런치백 세트’는 실용적인 도시락통으로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1030세대에게 두터운 인기를 자랑하는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한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알찬 구성과 할인 등의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콜라보한 굿즈 ‘잔망루피 낭만키링’을 새롭게 선보였다.
설빙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아크릴 키링으로, 러브·럭키·엔조이(Love, Lucky, Enjoy)를 테마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포즈의 잔망루피를 담았다.
각 키링에는 잔망루피의 매력을 강조하는 낭만문구 참과 토핑 참이 함께 달려있어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잔망루피 키링은 설빙의 인기 메뉴 ‘잔망루피낭만딸기설빙’과 ‘잔망루피낭만초코설빙’을 구입하면 1000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오는 7일부터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설빙 매장에서 판매한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과 잔망루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신메뉴 2종이 많은 사랑을 받아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콜라보 굿즈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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