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전국 치과 기공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정 기공 컨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교정분야 임상 연구 지원과 최고의 교정 기공 전문가 발굴·육성을 목표로 일반교정(장치교정)과 투명교정 부문으로 각각 구분해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치과계 종합 포털 덴올 홈페이지를 통한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5월 18일까지 주제별 자료를 제출하는 온라인 예선, 오프라인 본선 순으로 열린다.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 상금·임상 연구지원비 등을 포상하며 본선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자료를 제출하는 참가자 전원에게 별도 참가 상금도 수여한다.
본선은 오는 7월 12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중앙 연구소 본사 사옥에서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컨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직접 접하고 토의하면서 임상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교정 분야 임상 연구 지원과 최고의 교정 기공 전문가 발굴·육성을 위해 각종 행사는 물론 다양한 장비도 출시해 임상의를 도와 교정 치료에 대한 만족도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올해 컨테스트는 참가자들이 제작한 교정장치와 셋업 결과물 공유를 통해 치과 기공사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 교정 기공 분야 전반적인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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