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우유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살린 ‘순 우유 크림빵’ 3종을 출시하며 베이커리 상품군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순 우유 크림빵 △순 우유 크림빵 그린티 △순 우유 크림빵 밀크티 등이다. 물 대신 우유로 반죽해 빵의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 있는 ‘반갈샷’(빵을 반으로 갈라 찍는 인증 사진) 트렌드를 반영해 크림의 고소한 풍미와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순 우유 크림빵은 기본 우유 플레이버로 1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순 우유 크림빵 그린티’와 ‘순 우유 크림빵 밀크티’는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그린티 크림은 보성과 제주의 녹차 찻잎을 사용해 쌉싸름한 풍미를, 밀크티 크림은 스리랑카산 얼그레이 찻잎을 넣어 부드러운 홍차 향을 더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선보인 ‘베러 베이글’과 ‘소금 버터빵’ 등 인기 메뉴의 성공을 바탕으로 새로운 베이커리 메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디저트 맛집으로써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남녀노소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크림빵 3종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의 빵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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