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애경산업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4회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2013년 처음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으며 이후 2016년 유효기간 연장, 2018년과 2021년 재인증을 거쳐 지난해 다시 인증을 획득했다.
최고 경영층 리더십,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탄력적 근무제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근로자 육아휴직 이용률 96.3%, 남녀근로자 육아휴직 복귀율 92.3%, 배우자 출산휴가 이용률 88.7% 등 주요 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애경산업은 가족친화적인 근로 환경을 더욱 개선하고 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 등을 보완·발전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해 임직원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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