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설립 21주년을 맞아 12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 성영철 컨벤션홀에서 ‘우수연구자 초청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가톨릭대학교 연구 발전에 기여한 우수연구자 75인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연구자 노고를 기리는 시상식은 학내 연구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연구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또한 산학협력단의 향후 비전을 발표하며 연구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연결’과 ‘협력’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대학 내 연구자들이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연구비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연구, 그 이상의 가치에 대해 주목합니다(김명신 산학협력단 연구감사실장)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김성원 성의교정 연구부처장) △도전으로 한계를 넘고, 성장으로 미래를 열다(김태민 산학협력단 산학부단장)
조석구 산학협력단장은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성장은 연구자분들 노고와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연구중심병원, 연구중심대학 등 연구가 기관의 핵심 자원이 되는 시대에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내실 수 있도록 함께 걷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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