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1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경기·강원·충북·충남지역의 축산농가, 농·축협 및 지자체 담당자, 농업경영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하계조사료 전략작물직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향후 전북·전남·경북권역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논 하계조사료 전략작물직불 사업은 쌀값 안정과 조사료 수급관리를 위해 논에 총체 벼·옥수수 등 하계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ha당 500만원까지 보조하는 사업이다. 하계작물 지원금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는 △ 논 하계 조사료 정책설명 △ 재배·이용기술 정부 공유 △ 우수사례 발표 △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전국적인 설명회를 통해 하계조사료 재배 독려와 더불어 적극적인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로 쌀값 안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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