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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첫 리스닝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리비아 마쉬는 지난 12일 서울 홍대 클럽온에어에서 첫 번째 EP ‘Meanwhile’(민와일) 리스닝 파티를 열고 따뜻한 음색으로 팬들을 맞았다. 팬들에게 신곡을 처음으로 들려주는 자리인 만큼, 올리비아 마쉬는 라이브 무대, 키워드 토크를 준비해 소통했다.
올리비아 마쉬는 ‘Waterworks’(워터웍스)와 ‘Pina Colada’(피나 콜라다)를 부르며 등장해 특별한 오프닝을 꾸몄다. 부드러운 음색으로 리스닝 파티를 연 올리비아 마쉬는 팬들의 열렬한 환영에 ‘Heaven’(헤븐)과 ‘42’를 부르며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올리비아 마쉬는 EP ‘Meanwhile’의 더블 타이틀곡인 ‘Strategy’(스트래티지)와 ‘Backseat’(백시트)를 부르며 단번에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특히 올리비아 마쉬는 ‘Strategy’의 랩파트도 매끄럽게 소화해내며 색다른 무드를 선사하기도 했다.
라이브뿐 아니라 올리비아 마쉬는 키워드 토크로 리스닝 파티를 풍성하게 채웠다. 올리비아 마쉬는 “‘Meanwhile’에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작업했던 곡들을 담았다”라며 앨범을 소개하는가 하면, 팬들의 질문도 실시간으로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은 올리비아 마쉬는 16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1일에는 태국 방콕을 찾아 현지 팬들을 만난다. 올리비아 마쉬가 몇 년간 정성스레 채워 넣은‘Meanwhile’이 공개되면서, 국내 및 해외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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