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바른컴퍼니가 웨딩 및 답례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을 17일 밝혔다.
국내 대표 청첩장 브랜드인 바른손카드, 디얼디어, 프리미어페이퍼를 운영하는 바른컴퍼니는 지난해 답례선물 전문 쇼핑몰 ‘바른손더기프트’를 론칭하고 웨딩 시장에서의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바른컴퍼니는 “바른손더기프트는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140% 성장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라면서 "2025년에는 더욱 강화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웨딩 및 기념일 선물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른손더기프트는 풍부한 웨딩 산업 경험을 기반으로 신혼 고객이 원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국내 결혼 문화에 최적화된 답례품을 엄선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청첩장과의 연계를 통해 자연스럽게 고객을 유입하는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바른손카드, 디얼디어, 프리미어페이퍼에서 청첩장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바른손더기프트의 상품을 추천하고 청첩장 단계에서부터 답례품을 고려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바른컴퍼니 관계자는 “국내 대표 웨딩 브랜드로서의 강점을 살려 고객들이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더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바른손더기프트를 론칭했다. 올해는 더욱 전략적인 마케팅과 상품 기획을 통해 웨딩 및 답례 선물 시장에서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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