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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권은비, 성동구 카페에 김남주-송건희 '깜짝'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권은비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카페를 공개하며 음료와 디저트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남주세끼'에서 에이핑크 김남주, 배우 송건희가 출연해 권은비의 카페에 방문했다. 이들은 권은비가 직접 꾸민 카페 내부를 보며 감탄을 자아냈고, 다양한 메뉴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권은비는 "홍보는 안 한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고, 김남주와 송건희를 위해 바나나 푸딩과 퀸아망, 치즈케이크를 대접했다.
송건희는 한 입 먹고 깜짝 놀라더니 "내 취향"이라 말했다. 김남주도 신중하게 먹으며 "꾸덕꾸덕하고 고급스럽다"고 말했다. 탄산수를 섞어 만든 레몬에이드는 사이다를 넣지 않고도 달달한 맛을 나타내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웠다.
권은비의 카페는 서울 성동구 송정동 인근에 있으며 지난해 24억 원에 매입한 단독 주택에 카페가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4500원이다. 권은비가 자랑한 레몬에이드의 가격은 7000원이다.
한편, 권은비는 2018년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참가해 최종 선발됐다. IZ*ONE의 리더로 2021년 4월까지 활동했다. 또 2021년 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에 출연해 글래머 몸매와 시원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관객들의 환호를 샀다. 2024년 발매된 대만 걸그룹 GENBLUE의 곡 'Color Paper'의 작사 및 작곡에도 참여한 바 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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