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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이 'SNL' 밖에서 여전한 입담
서강준-윤가이-조복래, 완벽한 팀워크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윤가이가 술자리에서 포경 수술 농담을 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윤가이는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서강준, 조복래와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신동엽은 출연자들에게 "혹시 포경 안 했어?"라고 웃으며 질문했다. 조복래가 "여기 안 한 사람이 있나요?"라고 답한 순간 윤가이가 "저는 안 했어요. 기회가 안 돼서 못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복래는 "22개월 아이가 있고, 2주 뒤에 딸이 태어날 것 같다. 연두와 연아가 이름 후보인데 유튜브 채널 팬들이 골라 달라"고 했다.
서강준은 2차로 간 자리에서 "조복래에게 전화해서 술 한잔하면서 노가리 깐다 생각하자고 했다. 오프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신동엽 전설 같은 분이 있으니"라고 말하자마자 윤가이는 "그러면서 나한텐 살려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21일 방송되는 금토드라마 MBC '언더커버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서강준은 국정원 요원 정해성 역으로 고등학생으로 위장하고 학교에 들어가 같은 반 학생인 신준항, 담임 선생님 진기주와 티격태격 하며 쉽지 않은 학교생활을 보여준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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