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가맹점주협의회와 상생 협약식을 체결하고 가맹점 매출 활성화와 운영 효율성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디야커피와 가맹점주협의회는 가맹점 매출 증대, 운영 효율성 제고, 지속적인 소통 강화를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본사는 가맹점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케팅 전략과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가맹점은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개진하고 매장의 경험을 공유하며 본사와 협력해 가맹점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승근 가맹점주협의회장은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가맹점 운영 환경이 더욱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협의회도 브랜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는 2023년 본사와 가맹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점주협의회를 발족하고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모범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이사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노력해야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맹점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